금촌청소년문화의집,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발표회 가져
강의식이 아닌 참여형 체험을 통한 꿈 향해
입력 : 2015-11-23 20:51:26
수정 : 2015-11-23 20:51:26
수정 : 2015-11-23 20:51:26
금촌청소년문화의집(관장 현진태)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내?꿈?꿔(내가 꿈꾸는 즐거운 삶으로 바꿔)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당선 이후 전시 및 공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4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는 프로그램 전시를 비롯 가죽공예(지갑?팔찌), 명함, 포토폴리오등을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선보였으며 초청공연, 창작연극, 힙스터, 뮤지컬댄스, UCC제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5월부터 11월까지 자기탐색, 진로탐색, 체험관, 직업체험, 멘토와의 만남, 드림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청소년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발표회를 열었다.
그동안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형 연극체험, 가죽공예, 요리, 바리스타, 객실승무원, 항공조종사, 병원 견학, 방송 체험, 뷰티아트(헤어, 메이크업, 네일), 뮤지컬댄스, 토크쇼, 멘토와의 만남, 스마트폰 UCC제작, 명함 포토폴리오 등 꿈과 직업 연계 다양한 체험을 했다.
특히 강의식이 아닌 서로를 알아가는 놀이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 스스로가 직업을 탐색하고 꿈의 목록을 만들어가도록 지도했으며 그 결과 청소년들은 따분한 강의식이 아닌 참여형 체험을 통해 즐겁게 꿈을 향해 나아갔다.
한편,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밝고 더 건전하게 내일을 살아가는데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끌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