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수 도의원, 운정신도시 M7111 역(逆)출근 문제 지적

“파주시 교통문제 해결 위한 관계자 버스협의회 정상화 촉구”

입력 : 2015-11-13 21:10:47
수정 : 2015-11-13 21:10:47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용수(새정치민주연합, 파주2) 의원은 11월 13일 2015년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을 위해 방문한 신성여객(주) 및 경기도, 파주시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운정신도시 광역버스 불편 해소 및 신성교통의 정상운영 등 파주시민의 교통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날 현지확인은 신성여객(주) 우일환 부사장의 브리핑으로 시작됐으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만) 위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운정신도시 광역버스 M7111 역(逆)출근 문제 해결, 봉일천 동문, 한라아파트 등 출퇴근시 증차와 10시 이후 심야시간 운행, 서울·일산방향 신설노선 검토 등을 요청했다.

이어 박 의원은 “그동안 비정상적 경영 운영으로 시민불편 만 가중됐다”고 지적하고, “조속한 시일 내 신성교통의 경영정상화와 버스운행과 관련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경기도, 파주시, 버스업체, 전문가, 도의원 등이 참여하는 버스협의회가 정상화돼야 한다”며 이날 함께 자리한 경기도와 파주시 관계자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