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북소리 2015” 일주일간의 도서축제 대향연
10월5일부터 11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300여개 프로그램 운영
수정 : 2015-10-01 17:36:10
국내 최대규모의 지식축제인 “파주북소리 2015“가 ”책 좀 읽는 어른이를 위한 인문놀이터”라는 주제로 오는 10월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5회를 맞는 “파주북소리 2015”는 세계 유일의 출판단지를 기반으로 세계적 책축제를 통해 출판도시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매년 가을에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문학/인문학/자연과학 등 저자/문인 초청 프로그램을 강화해 이시대 지성인과의 만남과 출판도시 전체를 인문놀이터로 활용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제1메인행사장과 보리출판사 및 두성종이를 중심으로 한 제2메인행사장을 구성하고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서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의 확장과 관련단체 및 입주사에서 직접 준비하는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 테마전시인 ‘광복70년 책읽기 70년’으로 1945년 광복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독자들과 함께했던 책의 주요한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국제행사인 ‘파주북어워드 2015’, ‘제10회 파주 북시티 국제출판포럼’, ‘제2회 파주에디터스쿨’, ‘스토리텔링아시아’를 개최해 국내외 출판인이 대거 모이는 행사를 갖는다.
아울러, 작가와의 만남으로 각 주제에 대한 심도깊은 이해와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독자가 참여하는 ‘북소리퍼레이드’, ‘지혜의숲 심야책방’, ‘사람책 도서관’, ‘독서창작 백일장’, ‘독서낭독회’, ‘독서창작캠프’등이 실시된다.
또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책마을 따라걷기’, ‘책만드는과정 체험’등 총 30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관련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pajubooksori.org/2015/main.php 에서 확인할수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