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 시니어 택배 개소... '노인일자리 일자리 창출에 큰 기대'
입력 : 2015-09-21 10:31:20
수정 : 2015-09-21 10:31:20
수정 : 2015-09-21 10:31:20
파주 싱싱 시니어 택배가 금촌동 쇠재마을 5단지 상가에서 9월 18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홍 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정진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본부장, 박재진 파주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파주 싱싱 시니어 택배는 노인들이 지역 내 아파트단지 택배 배송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2개의 법인이 각각 50%씩 출자해 ㈜싱싱 시니어택배 법인을 설립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파주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파주시는 시니어 택배사업을 운정신도시 아파트 권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재홍 시장은 “잘 준비된 노후생활은 국가의 재정부담도 줄이고 사회도 활기차게 만든다며 파주시가 중추적인 기관으로서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