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치안협의회, 4대악 근절 및 치안인프라 확충 방안 등 논의

입력 : 2015-09-21 10:27:57
수정 : 2015-09-21 10:27:57




파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9월 18일「4대악 근절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파주시 만들기」를 위해 박재진 시의장, 정원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 홍성기 교육장, 김승룡 소방서장 등 지역 내 기관장 및 협력단체장과 파주서 지휘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교통시설 개선, 무인단속 카메라 확충 등 현안에 대해 각 기관별 협조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현안보고, ‘경찰협력단체 지원에 관한 통합 조례안’ 추진,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등 치안여건 개선을 위한 안건을 토의하면서 각 기관과 단체가 협업을 통한 치안 인프라 확충 방안 및 안전한 치안 유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 이어나가기로 했다.
 
파주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정원모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올해 방범용 CCTV를 232대를 설치했으며, 내년에도 47개소 147개를 설치하도록 계획하고 있어 이를 위해 자원을 확보토록 노력한다고 밝혔으며, 박재진 파주시의장은 ‘경찰 협력단체 지원에 관한 통합 조례안’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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