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자율방재단장 선거에 박성훈 현 단장 선출
입력 : 2015-08-31 22:29:27
수정 : 2015-08-31 22:29:27
수정 : 2015-08-31 22:29:27
제4대 파주시자율방재단장에 박성훈 현 단장이 선출됐다.<사진>
31일 금촌3동 회의실에서 열린 선거에서 당선된 박성훈 단장은 상대후보를 20대 12로 누르며 2007년 출범이후 4연속 단장 직무를 수행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날 선거에는 투표인수 56명 가운데 읍면동 자율방재단과 이장단협의회, 기동순찰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사 등 봉사단체 대표 등 선거인수 3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박성훈 단장은 당선 인사에서 “파주시 안전과 시민의 생명보호,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자율방재단이 되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자율방재단은 자원봉사반 등 4개 반, 59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평시에는 이재민 대피시설 관리*점검, 인적*물적 자원 및 장비 등을 상시 관리 및 피해 우려지역 사전 예찰활동 등을 하며 재난발생 시에는 인력*장비*물품 등의 수요를 파악하고 행정기관에 자원을 요청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