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파주갑 당협, 「보수정당이 대한민국 살리는 길」

송년 당원연수 150여명 참석으로 성황리에 마쳐

입력 : 2025-12-24 18:45:46
수정 : 2025-12-24 18:45:46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국민의힘 파주갑 당원협의회(이하 당협) 박용호 당협위원장(이하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20일  '2025 국민의힘 파주갑 송년 당원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150여명이 넘는 당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강사로 나선 손수조 중앙당 대변인은 현재 무자비하게 자행되고 있는 민주당의 입법독재, 사법파괴 등의 정치현안에 대한 강한 지적과 청년 및 어르신들의 일자리 문제 관련 행정부처에서 지혜롭게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어진 강연의 최병길 전 자유한국당 정치혁신위원장은 “보수 혁신 정당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다시 책임과 헌신의 정치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 윤상현 5선 국회의원, 나경원 5선 국회의원등이 영상 축사를 통해 연말 인사를 전하며 현 시국에 대한 중앙당의 투쟁 방향과 혁신 보수의 나아갈 길 등을 제시했으며, 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인 김문수 후보도 영상으로 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2026년 지방선거의 승리를 파주시부터 시작해서 전국으로 확산하자고 강조했다. 

강연 이후에는 박용호 위원장 주재로 당원 간담회가 열려, 당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자유롭게 공유되었다. 이어 지역 시의원들이 당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지역 정치 현안과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박용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당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곧 당의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소통 중심의 당협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올 한해 당협 활동을 보고드리고 당원님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내년 지방선거를 함께 준비하는 자리”라며 당원들의 결속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파주갑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당원 역량 강화와 지역 정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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