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여중, 예술꽃 활동 실천으로 오페라 ‘존중의 세레나데’ 공연 개최

입력 : 2025-12-14 17:27:33
수정 : 2025-12-14 17:27:33


[파주시대 이종석기자]= 법원여자중학교(교장 이민서)는 12월 10일 법원여자중학교 온새미관에서 공연된 오페라 ‘존중의 세레나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3년간 전교생이 1인 1악기 협연의 오케스트라 협주 경험에 더하여, 따뜻하고 새로운 오페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생참여 주도적인 오페라 공연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에서 학생들은 ▲ 음악으로 전하는 성장과 응원의 메시지 ▲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완성된 감동의 무대 ▲‘함께함’과 ‘삶의 여정’을 주제로 한 특별 토크를 중심으로 예술로 배우는 존중·공동체·성장 메시지를 경험하였다. 또한, 학생 및 교직원의 실시간 참여를 통해 존중의 사회적 의미와 학생들의 배움의 과정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했다. 
 
법원여자중학교 이민서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공연에서 존중·배려·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훈훈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예술꽃 프로그램을 통해‘함께 자라는 배움’을 경험하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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