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광복절 태극기달기 캠페인 실시
입력 : 2015-08-06 08:57:23
수정 : 2015-08-06 08:57:23
수정 : 2015-08-06 08:57:23
파주시새마을회(회장 류한성)에는 지난 1일 금촌역 일원에서 남*녀 지도자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광복절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기 위해 금촌역 일대를 순회하며 태극기와 함께 자체 제작한 전단지 700장을 배포하는 등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에 빼앗겼던 나라를 다시 찾은 날로, 이번 캠페인은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결집해 국민 대통합과 평화통일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계획된 캠페인”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전력부족 사태에 대비해 금촌역 광장 및 주변상가를 대상으로 피크시간대(오후2시~5시) 냉방기 사용자제, 냉방온도 26℃이상 제한, 플러그 뽑기 등 생활속 에너지절약 실천방법을 담은 ‘에너지 절약 부채’ 전달 및 음악 동아리 ‘파동밴드’와 함께 하는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가지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