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면 사회단체 ‘사랑의 김장·쌀 나누기’ 행사 개최
새마을회 김장김치 200상자, 탄현면이장협 쌀 45포(10kg) 취약계층 전달
입력 : 2025-11-17 17:38:26
수정 : 2025-11-17 17:38:26
수정 : 2025-11-17 17:38:26

[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탄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윤광용, 임옥연)와 이장협의회(회장 유재근)는 지난 13~14일, 탄현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기업 자원봉사자 등 수십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장협의회는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자 쌀 45포(10kg)를 마련해 취약계층에 함께 전달했다.
임옥연 탄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녀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김장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재근 탄현면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틀 동안 김장 담그기에 동참해 주신 탄현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그리고 기업 자원봉사자에 감사드리며, 이장협의회에서 마련해 준 물품으로 더욱 풍성한 연말이 되었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탄현면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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