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빨래터(이동세탁차량) 전달식 가져

입력 : 2015-07-30 20:08:14
수정 : 2015-07-30 20:08:14







삼성전자 사회봉사단과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월 30일 파주시청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파주시가 전달받은 이동세탁차량은 21kg용량 세탁기 4대가 탑재된 2.5톤 규모로 1억5000만원 상당이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전자가 함께 시행하는  ‘2015 행복나눔 빨래터 지원 공모사업’에 파주시와 파주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해 선정된 것이다. 

이재홍 시장은 “지역 내 세탁능력이 부족한 거동불편 독거노인 및 재가 장애인들의 청결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세탁차량은 파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근로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7월 부터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세탁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