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선정
만우·봉서·교하·갈곡·장곡지구 등 5개 지구
				입력 : 2025-10-31 14:57:10
수정 : 2025-10-31 14:57:10
	
		수정 : 2025-10-31 14:57:10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만우지구 등 5개 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만우지구(탄현면 만우리 92-1번지 일원) ▲봉서지구(파주읍 봉서리 97-5번지 일원) ▲교하지구(교하동 304-1번지 일원) ▲갈곡지구(법원읍 갈곡리 103번지 일원) ▲장곡지구(조리읍 장곡리 161-1번지 일원) 등 5개 지구로 총 951필지, 총면적 598,103㎡ 규모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로 작성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시는 주민설명회 개최 및 의견서 접수 등을 통해 토지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뒤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정밀 측량과 경계 조정을 통해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경계 분쟁을 해소하는 등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