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금촌2팀 우승, 파평팀이 준우승 차지
입력 : 2025-10-13 11:26:00
수정 : 2025-10-13 11:26:00
수정 : 2025-10-13 11:26:00

[파주시대 이종석기자]= ‘제28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금촌2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파평팀이 준우승, 파주팀과 월롱에이(A)팀이 공동 3위, 덕천팀·법원팀·운정3비(B)팀·광탄비(B)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파주시게이트볼협회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박세영 파주시대한노인회 지회장, 백윤기 파주시게이트볼협회장, 선수 21개 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참가 선수 중 최고령인 정길준(남/90세) 씨와 오세희(여/86세) 씨에게 장수상과 부상으로 홍삼 선물 꾸러미가 전달됐다.
박세영 파주시대한노인회 지회장은 “게이트볼 운동은 우리 어르신들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운동이면서 점수 계산을 하며 두뇌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가장 좋은 운동 중에 하나”라며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게이트볼과 함께 어르신들의 노후가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윤기 파주시게이트볼협회장은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으로 어울림이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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