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력개발원, 현장 실무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 화제
수정 : 2015-07-21 18:30:16
현장 실무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높은 취업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교육훈련기관이 있어 화제다.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이하 경기인력개발원)은 청년 고용률이 사상 최악인 40%미만으로 떨어지고 청년실업률은 11.1%대로 극심한 실업난에도 대졸자를 대상(3형상모델링실무과정, 2015년 6월 24일 수료)으로 한 현장 실무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입학생 중 90%가 취업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인력개발원은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원을 받아 우수 기업체와의 MOU체결을 통해 매년 90%이상의 높은 취업률과 현장실무 위주의 수업으로 기업체에서 원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기업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채용예정자 맞춤형 교육은 높은 실업률과 취업난 속에서 ‘평생 기술로 평생 직업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직업교육 최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현재 7월부터 시작한 대학졸업자 전문심화과정(3D형상모델링실무, 60명)도 입학경쟁률이 2.5대1(150명 응시)로 호웅이 좋아 2015학년도 하반기 5개월 과정으로 전기공사실무과정 국비 취업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8월 7일까지 개발원 홈페이지 (http://kg.korchamhrd.net)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국가가 지원한다.
만 15세 이상자는 학력에 구애받지 않고 지원이 가능하며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 이상을 졸업한 고학력 청년 실업자들도 가능하다. 이들은 실무중심의 현장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등 높은 스펙을 갖춰 취업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지역 기업체 요구 및 산업 수요에 걸맞은 전기공사실무과정 30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인력개발원 홈페이지(http://kg.korchamhrd.net)나 능력개발처(☏031-940-6830~4)로 문의하면 된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