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어린이 교통안전 기반시설 확충
국도비 15억 원 확보···15개 초교 주변에 설치
입력 : 2025-09-11 18:45:10
수정 : 2025-09-11 18:45:10
수정 : 2025-09-11 18:45:10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액 국도비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과 특별교부세(특교세) 등 외부 재원을 통해 총사업비 15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시 재정 부담 없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운정 권역 5개교 ▲금촌·파주 권역 5개교 ▲문산·적성 권역 5개교 총 초등학교 15개교 주변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및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 설치, 보행자 방호울타리 및 발광형 표지판 교체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파주시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