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숨가빴던 1년, 성적은 A+

입력 : 2015-06-29 10:58:09
수정 : 2015-06-29 10:58:09




파주시, 민선6기 숨가빴던 1년, 성적은 A+
폴리텍대학 유치, 장단콩 웰빙마루 프로젝트(100억) 대상 등 빛나는 성과
파주는 여전히 목이 마르다, 아직도 배가 고프다~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 깨끗한 파주 가꾸기’ 속도행정!
앞으로도 갈망하는 자세로~

대한민국 희망도시, 파주. 이재홍 파주시장이 이끄는 파주호의 1년 성과가 눈에 띈다. 국토부와 환경부, 대통령비서실 등 중앙부처에서 30년간의 공직생활로 잔뼈가 굵은 이재홍 시장이 이끄는 파주시. 시정방침으로 추진한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 깨끗한 파주 만들기’ 성과와 과제를 살펴본다.
 
10년 전인 2005년 파주시 인구는 24만명. 지금은 43만의 중대도시로 발돋움했다. 10년새 두 배 가까이 늘었다. 1년에 2만 명씩, 한 달에 1,500명씩 늘어난 셈이다. 대부분 인근 서울 등 수도권 도심지에서 이주했다. 이들이 파주에 불편 없이 정착하고, 애정을 갖게 하자는 것이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들자는 이유다.

19개 산업단지와 LG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3,800여개 기업이 밀집한 경기북부 최대의 기업도시. 지금도 파주는 1년에 200개씩 공장 인허가가 접수되고, 연평균 100개 이상 공장이 문을 연다. LG디스플레이 클러스터 덕분에 파주는 밤낮없이 젊은이들의 활기찬 움직임이 있다. 두 번째, 기업하기 편한 도시가 되어야 하는 이유였다.

이재홍 시장은 살고 싶은 도시와 기업이 편한 파주에 더해, 안전하고 깨끗한 파주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인구가 늘어나고, 기업체와 공장이 많아지면, 도시는 자연히 복잡해지고, 관리해야 할 일이 늘어난다. 깨진 유리창 법칙이 현실로 나타나기 십상이다.

 ‘대한민국 희망도시, 파주’를 시정 비전으로 제시한 이재홍 파주시장의 지난 1년 시정성과는 실로 괄목할 만하다. 공원 풀 뽑기부터 시민의 열망을 모아 폴리텍대학 유치 성공,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사업비 1,000억원 확보 등 모세혈관 관리부터 긴급수혈 응급조치까지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다.




살고 싶은 도시, 파주를 위해
◇ 윤곽 드러낸 ‘희망파주 발전계획’ … 시민이 원하는 일부터 차근차근!
이재홍 시장은 민선6기 출범 후, 곧 바로 ‘희망파주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읍면동 순회 토론에서 제기된 시민의 열망을 모으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를 수록했다. 민선6기 4년간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총망라한 셈이다.

도로와 철도망(GTX, 지하철 3호선) 구축, 폴리텍대학 유치 등 3대 핵심과제를 우선 배치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읍면동 11대 특화사업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1, 2단계 로 구분했다. 읍면동 특화사업은 ▲ 문산 장터 살리기 프로젝트, ▲ 파주의 관문, 조리 캠프하우즈 및 공릉관광지 개발 ▲ 축제의 도시, 법원 ▲ 파주의 중심, 관아복원 및 파주프로젝트 대안마련 ▲ 광탄 아우트로(outro)테마파크 ▲ 탄현, 관광특구 지정 및 장단콩 웰빙마루 ▲ 월롱, 도심상권 활성화 ▲ 적성 감악산 힐링 테마파크 ▲ 파평 슬로우 테마파크 ▲ 심학산 돌곶이 꽃마을 되살리기 ▲ 금빛로 및 커뮤니티 숲 등 금촌거리 활성화 등 이며, 이미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해 상당부분 진행이 됐거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희망파주 발전계획이 차근차근 실행되면 시민 만족도는 상당히 높아지고, 읍면동별로 특색을 갖춘 균형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 파주발전을 위한 밑그림 …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계획, 착착!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국가 간선망 구축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이재홍 시장은 취임 이후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하여, 수차례 정부 부처를 찾아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답보상태였던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사업비 1,000억원을 확보해 구원투수 역할을 해냈다.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는 정부가 2020년까지 국토의 남북축 7개, 동서축 9개의 격자형 고속도로망을 구축해 반나절 생활권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추진 중인 도로다. 올 하반기에 착공 2020년 완공 목표로, 국가간선도로망 남북2축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 제2통일로, GTX 파주연장은 하반기 국가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파주 공간구조를 4개 권역 1개축으로 개편해, 인구 70만 도시를 뒷받침할 토대를 갖추는 2030 도시기본계획수립 발판도 마련했다. 문산국민체육센터 건립,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조성, 율곡수목원 임시개원, 공릉관광지캠핑장 공모선정, 장마루촌 안전마을 공모선정, 원서비스 우수기관 재인증 등 타 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샀다. 시의 각 분야에서 살고 싶은 도시의 성과가 나타났다.


◇ 고용복지+센터 유치 … 일자리와 복지, 두 마리 토끼 잡아
이재홍 시장은 ‘일자리가 곧 복지다’라는 신념으로 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임기 중에 일자리 4만개를 창출 목표를 세웠다. 결과는 고용노동부에 공모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여성새일센터 유치 등으로 나타났다. 

시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진 ‘기업 연계 경로당 일자리사업’을 통해 50개 경로당과 27개 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지역 노인 1,400명이 3억 5천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전국 최초로 노인 일자리와 복지를 동시에 해결하는 롤모델이 됐다.

이밖에도 군 장병의 건강한 병영생활을 위한 ‘DMZ 파주희망캠프’와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 희망복지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했다. 희망 장난감 도서관 추가설치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모두가 잘사는 파주, 기본이 튼튼한 파주를 한걸음 앞당겼다는 평가다.




기업이 편한 파주를 위해
◇ 경기북부 최초 폴리텍대학 유치 성공! 기업도시로 껑충~
미군반환공여지 최초로 대학이 유치됐다. 폴리텍대학 파주유치를 위해 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시민들의 서명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 시 행정력을 집중하여 폴리텍대학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결과는 파주시 월롱면 캠프애드워즈 부지에 경기북부 최초 폴리텍대학 유치 성공!

2018년 개교 목표로 폴리텍대학과 국방부, 파주시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고 학교설립 절차이행 중이다. 폴리텍 대학 유치 성과는 우선, 파주는 물론 경기북부 지역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인큐베이터로서 역할이 기대된다는 점이다. 특히, 4천개 가까운 파주시 관내 중소기업 직원들이 재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 것도 큰 장점이다.
 
생산효과 658억원, 부가가치 366억원, 고용창출 328명 등 경제 유발효과와 함께 파주시는 교육 자족도시와 기업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캠프하우즈 도시개발 및 반환공여지 자유제안, 글로벌 기업 GE와 상생협력을 위한 MOU, 통일동산지구 콘도미니엄조성 투자협약, 파주프로젝트 대안마련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한 새로운 수혈을 위해서도 잰걸음을 걸었다.




◇ 기업사랑 운동, 공장애로 해소부터 … 전통시장 살리기
기업이 편한 도시를 위해 파주는 대대적인 기업사랑 운동을 펼쳤다. 기업체 홍보 브로셔와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하고, 공장 밀집단지 진입로 개선 등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도 팔을 걷어 올렸다. 공장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12억을 편성했고, 매년 10억 이상씩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산시장은 ‘문산자유시장’으로 바꾸고, DMZ 관광 연계서비스를 추진했다. 4월부터 지금까지 3천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다녀갔다. 금촌시장은 ‘금촌통일시장’으로 새롭게 변신, 문화관광형 시장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18억원을 따왔다. 경기도 공공캠핑장 공모에 조리 공릉관광지가 뽑혀 ‘17년까지 총 15억원이 투자된다.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고용율 64.4%(0.5% 증가), 취업자 수 195,700명(2.9% 증가), 일자리 창출 목표 7,554명 대비 138%인 1만 여개 달성 등 파주시의 모든 경제지표가 지난해 보다 부쩍 향상되었다. 

◇ 농·수·축산업 분야 6차 산업으로 … 풍요로운 농촌
도농복합도시인 파주는 농업예산도 지난해 대비 20%이상 대폭 늘렸다. 농축산업 분야의 소득증대를 위해 6차 산업 발전을 위해 장단콩 브랜드 가치향상, 파주 쌀 홍보마케팅을 펼쳐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도 정성을 쏟았다.

이재홍 시장은 파주동북부 지역을 첨단농업 특용작물 단지로 특화발전 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25년간 방치되었던 통일동산에는 대한민국 콩의 효시로 각광받는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특화 단지 계획을 경기도에 제출해 대상을 거머쥐었다. 민간자본 100억원, 경기도 지원금 100억원을 받아 2018년 설립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깨끗한 축사를 가꿔서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3GO(소독GO, 가꾸GO, 정리하GO)운동도 추진해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특히,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파주쌀 브랜드 및 유통체계를 구축했다. 한수위 파주쌀 홍보를 위해 공중파 TV와 라디오 광고 송출을 시작했다. 장단삼백의 하나로 역사성을 인정받는 파주 장단콩은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특산단지 육성을 추진 중이고, 이마트와 협력해 전국 유통판매망을 구축했다.




◇ 시원한 물류 교통망, 도로와 철도가 답이다 … 제2통일로, GTX, 지하철 3호선
기업은 물류 교통망을 가장 중요하게 따진다. 파주는 기존 자유로와 통일로, 경의선 전철과 함께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시장공약, 핵심과제로 정하고, 지난해 7월부터 ▲도로망구축(제2통일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철도망구축(GTX, 지하철3호선 연장) 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무엇보다 시민의 염원이 컸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이동시간을 단축했다. 도로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맞추고, 신도시 서측우회 도로 등 신규도로 4개 노선 20km 개통으로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에도 힘썼다.

강남·여의도행 M버스 안정운행, 경의?중앙선 직결운행, 운정 희망 순환버스를 새로 만들어 철도역 중심으로 버스노선도 확충했다. 충주?구미행 고속버스 노선 등 전국 대도시를 연결하는 고속버스 노선도 꾸준히 확충했다.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은 덤. 노력 덕분인지 인구대비 대중교통 보급률 경기도 1위! 파주시 기록이다.




안전하고 깨끗한 파주 가꾸기
◇ ‘파주사랑 POP 운동’ … 도시의 기본을 생각하다.

한정된 공원관리 예산을 극복하기 위한 묘안으로 파주는 지난해부터 시민이 직접 공원을 관리하는 ‘공원 가꾸기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공원가꾸기 자원봉사로 촉발된 ’파주사랑 POP(Power of Paju people)‘ 운동은 안전하고 깨끗한 파주를 만들겠다는 시정목표와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결과물이다.

‘파주사랑 POP운동’은 올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분야별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했다. ▲시민 공원관리 자율분양제 ▲깨끗한 농장(축사)가꾸기 ▲체육사랑 자원봉사 활동 정착 ▲운정신도시 미개발용지 꽃밭 조성 ▲먼지?소음?악취?불법폐기물 없는 4無운동 ▲불법광고물?주정차?노점상 테마정비 ▲군사시설?관광지?유적지?중개사무소 자율관리 등 파주시 전역의 다양한 분야에 시민 스스로 지역을 가꾸는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도시에 훌륭한 시설이 들어서고, 도로와 철도망이 뚫리는 것은 몇십년이 걸리지만, 안전하고 깨끗한 파주 만들기는 일주일 만에도 가능하다는 것이 이재홍 시장의 생각이다. 그래서인지 주말 이른 아침이면 시민들과 함께 공원으로 나선다. 풀 뽑고, 꽃을 심으며 도시를 깨끗이 하는 파주사랑 POP(Power of Paju people) 운동을 솔선수범하는 것이다.

‘청결은 도시의 기본이자,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 된다’는 것은 이재홍 파주시장의 시정 철학이다.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자는 시정목표를 무엇보다도 우선해서 시장과 공무원, 시민과 공유했다. 옥외 광고물 평가에서 파주시가 10년간 전국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유지하는 것을 보더라도, 깨끗한 파주는 이미 성공궤도에 올랐다. 앞으로 파주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하며, 희망 있는 도시로 발돋움 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더욱 커진다.





민선6기 숨 가빴던 1년, 성적은?
◇ 1년간, 3,615억원 국도비 확보(파주시 예산 절반)
현안사업 해결위해 달려온 지구 한바퀴(4만km)!

치열한 국비확보 전쟁! 이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연례행사다. 지난 1년간 파주는 3,61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파주시 1년 예산의 절반 규모다.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을 찾아다닌 거리가 4만km에 달한다. 지구 한바퀴를 돈 셈이다.

특히, 중앙과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에도 남보다 더 빠르게, 더 치밀하게 준비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파격적으로 공모한 NEXT 경기 창조오디션에 참여했다. 양주시, 연천군과 협력한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사업으로 혁신상(67억원)을 수상했다. 1차 성과가 나타난 것이다.

파주의 도전은 계속되었다. 올해 상반기 경기북동부 경제특화사업 공모는 관내 농협,장단콩 연구회 등 민간기업과 단체를 참여시켰다. 25년간 방치된 통일동산 시유지를 활용한 ‘장단콩 웰빙마루 프로젝트’로 지난 5월 대상(100억원)을 거머쥐었다. 국민안전처 안전마을 공모에서도 파평면 장파리 장마루촌(5억원)이 선정되었다. 총 58개 분야에서 232억원의 예산을 받아왔다.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97억원도 따냈다.

 년초부터 중앙부처와 경기도에서 공모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미리 읽고, 시 각부서가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다.


◇ 은밀하게, 위대하게! … 발로 뛰고 아이디어 모아 지역발전 동력
이재홍 시장은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을 한번 찾아가기 보다는 두 번, 두 번보다는 세 번 찾아가면 사람인지라 외면하기 어려운 것’이라며 공무원을 독려했다. 기초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해 보겠다는 절박함도 이유였지만, 중앙부처 출신인 이재홍 시장이 공무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국도비 잘 따오는 팁(?)’을 전수한 결과라는 후문이다.

파주시는 부서간 협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폴리텍대학 TF팀, 희망마을 TF팀 신설 등 현안이 있을 때마다 유기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냈다. 이재홍 시장의 조직 관리와 리더십이 새롭게 조명되는 이유다.

◇ 평가는 시민의 몫 … 파주는 아직도 목마르다. 여전히 배고프다.
‘혁신은 새롭게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기보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 보다 더 좋아진 내일을 만드는 것‘이며, ’도시를 새롭게 만들고 바꾸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깨끗하고 안전하게 가꾸는 것은 일주일이면 가능하다‘ 이재홍 파주시장이 파주시 공무원에게 날마다 주문하는 말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지난 6.19일 일찌감치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준 공무원과 시민 덕분에 더할 나위 없는 한해를 보냈다”며 “앞으로 파주 발전을 위해 부족했던 부분을 되짚어 보고, 하반기 추진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는 아직도 할 일 이 많다. 여전히 목이 마르다. 구석구석 할 일도 많다. 때문에 지난 1년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늘 갈망하며 우직하게 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민선6기 파주호의 목표는 ‘안전하고 깨끗한 파주를 만들기, 시민과 기업이 편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면서, 시민 열망을 하나하나 해결하겠다’ 는 것으로 정리된다.

한편, 파주시는 하반기부터는 GTX 파주유치,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국가계획 반영,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착공 등 도로교통망 확충에 사활을 걸 계획이다. NEXT 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 공모도 반드시 도전하고,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가속도를 내겠다는 계산이다.

트리플 파주(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장단콩 웰빙마루, 폴리텍대학 파주유치)에 이어 또 하나의 신화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앙부처 30년간의 공직경험을 살려 20년 역사의 지방자치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불철주야 뛰는 이재홍 시장. 한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는 파주시 공무원들. 믿고 응원해 주는 43만 파주시민이 뭉쳤다. 시민과 공무원, 시장의 삼박자가 맞으니 파주는 지금, 절로 흥이 난다. 대한민국의 희망도시, 파주가 뜨는 이유일까? 평가는 시민의 몫이지만, 시민들은 이만하면 잘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