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장단콩웰빙마루 대표이사에 최만영 정무실장 내정

입력 : 2025-05-28 16:08:39
수정 : 2025-05-28 16:09:19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대표이사에 파주시 최만영 정무실장<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8일 파주시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등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3번의 공모를 거치는 과정에서 수개월째 공석중이었던 장단콩웰빙마루 대표이사로 최만영 정무실장이 내정돼 6월 9일 취임할 예정이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다음주 중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회에서 선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최만영 정무실장은 국회의장 연설비서관,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비서관, 국회정책연구위원(1급 상당) 등을 지냈으며, 현재 파주시에서 정무실장에 재임중이다. 

한편, 탄현면 통일동산관광특구 내(성동리 678, 682)에 2021년 조성된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파주 특산물인 장단콩을 중심으로 생산·가공·체험·판매 융복합 콘텐츠를 통해 파주의 6차산업 플랫폼 역할과 콩 수요 촉진,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특화 관광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파주시가 추진하는 신개념 농업 융복합 특화사업으로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파주농업인, 시민과 상생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 파주장단콩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6차산업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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