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캠프 파주갑 선대위 발대식 열려
입력 : 2025-05-14 18:38:52
수정 : 2025-05-14 18:38:52
수정 : 2025-05-14 18:38:52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제21대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파주시(갑) 선대위 박용호 위원장은 지난 13일 GTX-A 운정중앙역 사거리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5선 국회의원으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낸 원유철 대표와 경기도 전 도의원 김광선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원유철 대표는 축사에서 김문수 후보의 정직함과 강직함, 업무에 대한 추진력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더 이상 거짓말 집단에게 휘둘려서는 안된다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다.
15년전 ‘GTX-A 파주출발 범시민 추진위원회’ 단장을 지낸 김광선 전 도의원은 GTX-A건설이 민주당의 극렬한 반대로 막히자 파주시민 12만 명의 진정서를 들고 청와대, 정부와 국회를 뛰어다닌 소회와 당시 김문수 도지사와 함께 GTX-A 건설을 성공시킨 숨은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김 전 의원은 이러한 역량있고 정직한 후보를 국민의힘 대통령 최종 후보로 세우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만들려 노력한 박 위원장의 여의도 캠프에서의 활약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유세차에 오른 박용호 선대위원장은 이번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과정에서 김문수 후보로 최종 결정되는 과정의 소회를 나누며 정직, 정의 및 공정함이 최종 승리함을 감사히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김 후보의 강점으로 정직, 정의, 공정, 업무 추진력 및 불의에 저항하는 강직함을 강점으로 소개하며, 특히 국회의원 특권 폐지 등 권력자들의 특권을 반대하며, 어렵고 소외된 약자를 진정으로 섬기는 후보라고 말했다.
또한 일자리 대통령, 청년 대통령, 자유통일 대통령으로의 역량을 지닌 후보로 소개하며 파주 운정에 GTX-A를 추진한 교통혁명의 전도사 김문수 후보가 파주 운정에 지하철 3호선도 갖고 올수 있도록 알할 줄 아는 후보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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