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 신설학교 TF 이끌며 현장 애로사항 청취

적기 개교 위한 교육지원청-공사현장 협력체계 구축

입력 : 2025-04-16 14:52:32
수정 : 2025-04-16 14:52:32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선아)은 운정신도시 개발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집중적으로 개교하는 8개 신설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해 ‘신설학교 적기개교 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신설학교 신축 공사의 전 과정에서 공정률과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개교와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교육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는 현장 중심 행정 강화가 이번 TF 운영의 핵심이다.
 
전선아 교육장을 중심으로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월 1회 협의회 개최 및 공정률 점검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신속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번 TF 협의회에서는 각 신설학교의 시공 현황과 공정률을 세밀히 점검하고, 향후 공사 일정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 분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학생들이 불편 없이 새로운 학교에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공정과 품질,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TF 운영을 통해 개교 전까지 매월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소통을 이어가며, 학교 신설에 따른 교육수요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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