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읍, 기관·단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
입력 : 2025-04-07 15:58:26
수정 : 2025-04-07 15:58:26
수정 : 2025-04-07 15:58:26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문산읍은 지난 4일, 문산읍 관내 기관·단체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에 동참해 성금 약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이영규 문산읍 이장단 협의회장 ▲박우영 문산읍 주민자치회장 ▲성연수 문산읍 체육회장 ▲남상필 문산읍 새마을협의회장 ▲김동이 문산읍 새마을부녀회장 ▲이재석 문산읍 기업인협의회장 ▲김종화 문산읍 재향군인회장 ▲성찬현 장어명가지중해 대표 등이 참여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문산읍은 피해민과 피해지역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4월 30일까지 사랑의열매와 함께 성금 모금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영규 문산읍 이장단 협의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라며,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여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시련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문산읍 기관·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모금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 피해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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