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2025년 건축문화산책’ 운영
입력 : 2025-03-27 13:22:11
수정 : 2025-03-27 13:22:11
수정 : 2025-03-27 13:22:11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는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025 건축문화산책’ 강연을 개최한다.
‘2025 건축문화산책’은 건축이 우리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기획된 강연으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최신 건축 유행을 반영한 대중적 건축문화들을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강연은 총 4회로 구성되며, 하나의 주제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4월 3일과 10일에는 ‘일상 속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각각 임형남 건축가와 김창균 건축가가 강의를 맡는다. 4월 17일과 24일에는 ‘건축의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각각 곽희수 건축가와 이기옥 건축가가 강의를 맡는다.
강의는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사전에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허가총괄과 프로그램 담당자(☎031-940-2963)에게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건축이 삶과 연결된 작품임을 이해하게 되고, 우리가 사는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이번 건축문화산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더욱 다양한 시민 강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