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2동장, 자율방범대 정기회의 참석해 격려 및 소통 시간 가져
입력 : 2025-03-07 18:53:23
수정 : 2025-03-07 18:53:23
수정 : 2025-03-07 18:53:23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강영도 금촌2동장은 지난 6일 금촌1·2·3동 자율방범연합대 3월 정기회의에 참석해 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강 동장은 정기회의에 참석한 대원들에게 직접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며, 김세환 금촌2동 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한 모든 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금촌1·2·3동 자율방범연합대는 행정구역을 넘어 금촌 전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 순찰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범죄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활동 ▲여성과 노약자 보호 등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최근 금촌 지역 내 순찰 활동과 안전 취약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금촌2동장은 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방범대원들의 헌신 덕분에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라며, "방범대 활동에 필요한 사항들을 잘 살펴보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야간 순찰 시 필요한 장비나 활동 여건 개선에 대한 요청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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