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 2025년 신년회 개최
을사년 새해 맞이해 정치적 책임과 시민과의 소통 강화 다짐
입력 : 2025-01-12 18:10:44
수정 : 2025-01-12 18:10:44
수정 : 2025-01-12 18:10:44
[파주시대 이종석 기자]=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원협의회(이하 '당협', 당협위원장 한길룡)는 11일,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신년회를 개최했다.
한길룡 당협위원장은 신년 인사회에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대해 다시 한번 애도를 표하며, 2025년 새해에 파주가 안전하고 모든 시민이 소망하는 바를 이루기를 바라며, 가정마다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또한, 한 위원장은 "2024년은 여러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지만, 파주시(을) 당원협의회는 2025년에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과거의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결단과 단결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의 목표 및 우리의 다짐』으로 정치적 책임과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당협을 쇄신하고 개혁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안정을 도모하며,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목표와 다짐이 공유됐다.
이번 신년회에서는 김동규 전 당협위원장을 자문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동규 자문위원장은 "당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안명규, 이한국, 고준호, 이익선 시·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2024년 의정활동 사항과 2025년 활동 계획"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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