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년의 역사와 전통 이어온 명문학교...
문산중 · 제일고 제24대 이성렬 총동문회장 취임
수정 : 2015-05-12 12:36:42
7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산중 · 제일고등학교 제24대 총동문회장에 이성렬(20/27회) <사진 맨위> 파주시산림조합장이 취임했다.
지난 7일 금촌동소재 중앙웨딩홀 뷔폐에서는 강윤원 이임회장을 비롯 박재진 파주시의회 의장, 박정 새정치민주연합 파주시을 지역위원장, 안명규*김병수*박희준 시의원 및 전직 회장,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산중 · 제일고등학교 제23 · 24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성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모교는 1942년 개교 이래 3만6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7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에서 제일가는 명문고”라면서 역대회장들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일성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동문회 발전을 위해 4가지의 역점사업을 밝혔다.
첫째는 동문회 회무관리를 철저히 챙길 것이며, 둘째로는 기별 동창회 및 읍면동 지회를 활성화해 총동문회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셋째는 역대 선배들이 쌓아놓은 업적(동문회관, 장학사업)을 계승 발전시키고 마지막으로 동문회관이 안고 있는 현안사항 해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
또한 “선후배 동문간의 교량적 역할을 잘하는 동문회장이 돼 총동문회가 추진하는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에서는 총동문회기 입장, 동문회기 이양, 이임사, 취임사, 공로패 수여, 축사, 축하케잌 절단식에 이어 건배제의 등 축하연을 통해 동문간 담소를 나누며 이*취임식을 마쳤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