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농협,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병해충 공동방제 진행
입력 : 2024-08-28 22:04:58
수정 : 2024-08-28 22:04:58
수정 : 2024-08-28 22:04:58
[파주시대 이종석기자]= 광탄농협은 광탄면 재배 농작물의 고품질화와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수도작 및 콩 병해충 공동방제를 진행했다.
28일 광탄농협에 따르면, 1억74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광탄면 지역 수도작 및 콩을 재배하는 330여 농가 93만 평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공동방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여름은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해 부분적으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판단돼 수도작 및 콩 모두 2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방제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신동준 광탄농협 조합장은 “파주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사전예찰을 대폭 강화하고 적극적인 방제 지도를 통해 예방할 것”이라며 “농업인도 적기 방제 실천과 과다 비료 사용을 지양해 병해충 발생 위험도를 줄이는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