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동·상지석동 이대로는 안된다”

파주시의회 의원연구회 舊도심지역 현장방문

입력 : 2015-04-30 20:04:39
수정 : 2015-04-30 20:04:39




파주시의회 구도심지역의 도시 재생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안명규)는 야당동?상지석동 구도심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시의원이 소속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관심분야의 연구를 통한 정책개발과 의정발전을 위한 연구방향을 모색하는 단체이다.

구도심지역의 도시 재생활성화 연구회는 파주시내 구도심지역의 사례를 연구해 지역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안명규 의원, 박찬일 의원, 박희준 의원, 김병수 의원, 손배찬 의원이 함께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금촌과 문산 구도심지역 방문에 이은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으로 야당동?상지석동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방문했다.

연구회 소속 손배찬 위원은(운정3, 교하, 탄현 시의원) "운정은 경의선을 사이에 두고 한마을처럼 지내왔었으나, 전철복선화 사업과 함께 들어선 과선교로 인해 지금은 단절 아닌 단절이 됐다.

이 지역은 신도시 주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전원생활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나 제대로된 2차선 도로 하나 없어 매일 주민들은 교통 전쟁을 치르고 있어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주민대표로 참석한 윤기덕 운정3동 통장협의회장은 "운정역까지 나오려고 하면 차보다 도보가 더 빠르고, 택시기사가 네이게이션을 켜고서도 길을 못 찾는 곳이 이곳이다.


또 " 중앙선도 없는 좁은 도로를 건설중장비와 주민 차량, 학생들이 함께 이용하다보니 늘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파주시에서 야당동·상지석동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