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파주시 교통혁명이 시작된다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 및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

입력 : 2024-06-27 17:11:12
수정 : 2024-06-27 17:11:12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는 7월 1일 오후 4시 금촌다목적체육관 2층 체육관에서 ‘2030 파주시 교통혁명 시작’을 위한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 및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 및 시민추진단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1부에서는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이, 2부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이 진행된다. 

이날 1부에서는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을 위한 파주의 교통 현황 및 미래상을 제시되고, 2부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파주 철도망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추진단이 구성 및 위촉된다.

시민추진단은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3호선 파주연장 등 파주 주요 철도망 계획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만큼,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더 빨라집니다(서울까지 30분) ▲더 가까워집니다(파주시내 30분) ▲더 안전해집니다(교통사고 30% 절감) ▲더 편리해집니다(교통플랫폼 혁신)라는 표어를 내걸고, 시민 모두가 누리고 만족하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파주시 교통혁명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추진단과 함께 파주 철도망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교통선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