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파주갑>-윤후덕, 박용호 후보에 오차범위 넘어 우세

입력 : 2024-04-01 22:51:58
수정 : 2024-04-02 20:20:37

지지후보··· 윤후덕 후보 59.2%, 국민의힘 박용호 31.5% 
정당지지율··· 더불어민주당 43.8%, 국민의힘 28.5%, 조국혁신당 14% 순
비례대표 정당··· 조국혁신당 30.1%, 더불어민주연합 26.8%, 국민의미래 24,6% 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해 파주시대가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알앤써치에 의뢰해 3월 30일, 31일, 4월 1일까지 3일간 파주시(갑)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이상 남녀 535명(가중535명)를 대상으로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 98.1%, 유선 RDD 1.9% 자동응답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지지하는 국회의원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59.2%, 국민의힘 박용호 31.5%, 없다 4.1%, 잘모름 5.3% 순으로 윤후덕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22대총선 참여의향을 묻은 질문에서는 반드시 투표할 것 같다는 응답은 72.5%로 조사되었다 연령별로는 50대60대가 각각 81.2%, 82.4%로 투표참여의향이 가장 높은 반면, 투표참여의향이 가장 낮은 연령대는 20대(45.8%)이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3.8%, 국민의힘 28.5%, 조국혁신당 14%, 개혁신당 2.5%, 새로운 미래 2.2%, 녹색정의당 1.6% 순이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대체적으로 높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50대(51%), 조국혁신당은 40대(23.5%), 국민의힘은 70세이상(47.7%)에서 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후보는 40대와 50대에서는 각각 72.6%, 68.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96.2%,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88.7%가 윤후덕후보를 지지했다. 
 
반면 국민의힘 박용호후보는 70세이상에서 53.6%,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94%의 지지를 받았다. 

지지하는비례대표 국회의원(정당)을 묻는 질문에서는 조국혁신당이 30.1%로 가장 높았으며, 더불어민주연합 26.8% 국민의미래 24,6% 순으로 조사됐다.

그다음으로는 새로운미래 3.9%, 개혁신당 3.1%, 녹색정의당 1.1%, 기타정당 3.5%, 없다 3.8%, 잘모름 3.0%이다.
 
조국혁신당은 40대와 50대에서 각각 46.6%, 40.5%의 지지를 받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도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에서는 54.9%만 더불어민주연합을 지지하는 반면, 37.5%가 조국혁신당을 지지했다. 반면,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89.6%가 조국혁신당을 지지했다.

이조사의 응답률은 3.6%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2%포인트였다. 2024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