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삼거리~신산리 회전교차로 구간 도로포장 보수공사 진행

고준호 경기도의원, 현장 관계자 및 지역주민 의견 청취

입력 : 2024-03-20 17:21:48
수정 : 2024-03-20 17:22:28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광탄삼거리~광탄면 행정복지센터(국지도 78호선) 간 노면이 불량한 도로 포장보수공사에 들어간다. 

19일 고준호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 국민의힘, 파주1)에 따르면, 광탄면 신산리 일원에 있는 국지도 78호선 포장보수공사 추진을 위한 현장 관계자 및 지역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준호 의원, 경기도 건설본부, 파주시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도로 보수공사 추진계획과 현황 점검에 대해 논의했다.

국지도 78호선(광탄교차로~신산리 회전교차로)은 현재 도로 종·횡 방향 균열에 따른 노면 상태가 불량해 노면(표층) 절삭 후 아스콘 덧씌우기 및 차선도색을 추진할 예정이다. 약 5억77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공사 예정 기간은 오는 6월~8월까지 진행한다.

또한 노후도로 재포장 주기를 휠씬 넘은 이유를 들어 경기도 건설본부와 논의 끝에 단계적 포장 보수공사에서 전체 구간으로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 의원은 “이번 도로포장 보수공사는 지역 도로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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