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안전을 위해 어머니가 나섰다!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연합단 합동 발대식 개최
입력 : 2015-04-03 20:42:58
수정 : 2015-04-03 20:42:58
수정 : 2015-04-03 20:42:58
파주경찰서는 3일 오전 청사 2층 강당에서 김종구 파주경찰서장, 윤후덕 국회의원, 홍승기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동규 도의원, 협력단체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5년도에 새롭게 선발한 어머니·학부모폴리스는 초등학교 38개교의 어머니 2,930명과 중학교 22개교의 어머니 95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활동한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임원진 5명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고, 15년에 새롭게 위촉된 회원에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추진배경 및 운영절차를 설명하여 학교폭력 및 對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식전행사로 파주서 특수시책인 ‘파마캅 뮤지컬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對아동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구 서장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함께해주신 어머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