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 3동, 2024년 새해 현장·소통행정 포문 열어

4급(지방서기관) 동장 체제로 변경

입력 : 2024-01-11 17:23:17
수정 : 2024-01-11 17:23:17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운정3동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유관기관과 주요 사업지를 방문하며 연일 현장·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운정3동장은 1월 3일에 열린 동장 이취임식에서 발전협의회 회원 및 이용욱 도의원, 손성익 시의원 등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긴밀하고 유기적인 소통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어 3~5일에는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과 8~9일에는 2024년 추진 사업 현장과 주요 민원 대상지 등 운정3동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 현안을 챙겼다. 특히 주민 건의사항을 신규 발굴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 발전 의지를 다졌다.

운정3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관내 유관 기관과 주요 사업지 등을 방문하여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하게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운정 3동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인구 7만 이상으로 2024년 1월 1일 자로 4급(지방서기관) 동장 체제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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