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양지청,「특별구인발굴 기간」운영
2월 23일~3월 31일, 특별 구인업체 대상 적극적인 채용지원서비스 제공
입력 : 2015-02-24 18:45:59
수정 : 2015-02-24 18:45:59
수정 : 2015-02-24 18:45:59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고용률 70%달성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 및 구인기업에게 적극적인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월 23일부터 3월 말까지 「특별구인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발굴 대상은 정규직 일자리이면서 월 180만 원 이상, 50인 이상 사업장 및 30인 이상 강소기업, 시간 선택제 일자리에 해당하는 구인기업이며 특별구인 발굴 T/F팀이 현장방문 및 전화조사를 통해 발굴하게 된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찾아 ‘구인·구직 만남의 날’, ‘동행면접’ 등을 통해 집중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에는 고용촉진 및 고용창출지원금 등 각종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태 고양지청장은 “작년 기준으로 고양·파주지역 구직자가 7만 2천여 명인데 반해 구인인원은 2만 8천여 명으로 무엇보다 신규 구인처 발굴이 시급하다”며 “집중적인 구인발굴과 채용지원서비스를 통해 미스매칭을 완화하고 구인난을 해소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고용센터 취업지원팀(031-920-39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