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현대문화포럼, 법인설립 등기절차 마쳐.
“언어와 지역, 인종차별을 넘어 중앙정부, 지자체 연구용역 15개 분과 콘텐츠로 세계 유일의 포럼으로 소통 시동”
수정 : 2015-02-16 21:23:39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韓國現代文化Forum. 중앙회장 김장운)이 법인설립 등기절차를 마치면서 정치경제사회문화를 문화의 영역 안에 두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한국현대문화포럼의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 것인지 문화계와 정계, 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실 문화여가정책과에서 법인설립을 허가 받은 한국현대문화포럼은 만 4개월간 각 매체를 통해 200회에 달하는 언론보도를 통해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에 단체로 인정받았다.
(사)한국현대문화포럼(韓國現代文化Forum) 김장운 중앙회장은 “흔히 ‘정치문화’, ‘경제문화’, ‘사회문화’를 말하면서 각기 따로 떼어내 생각했지만, 한국현대문화포럼은 정치경제사회문화가 문화의 영역 안에서 서로 뗄 수 없는 긴밀한 인과관계에 있다고 판단하고 정치인, 언론인, 경제인, 예술인, 문화단체인, 농민까지 아우르는 포럼회원이 모이는 말 그대로 ‘말도 안 되는 일을 실현’시켰다”고 한국현대문화포럼만의 독특한 설립배경을 설명하며 “각 분야 오피니언리더들이 뜻을 모아 한국의 문화의 우수성을 외국에 알리고 세계인과 소통하고자 하는 포럼의 취지는 사실 한국 최초이며 동시에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최초의 문화포럼”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언어와 지역, 인종의 차별을 넘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4개 국어로 변환된 15개 분과(편집, 도시, 생태, 예술, 공연, 영화, 축제, 농업, 축산, 수산, 교육, 문화, 관광, 기업, 전통시장)의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기 위해 전 중앙부처와 전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허가 받은 정관 목적사업에 따라 연구용역을 진행할 것”이라며 “웹진과 오프라인 무크지 포럼지에 그 성과물인 콘텐츠를 싣고 세계인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이를 위해 국제단체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