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4월 착공

파주시,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마쳐

입력 : 2023-01-30 18:42:01
수정 : 2023-01-30 18:42:01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감도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이 오는 4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파주시는 지난 26일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사에서 제시한 최종 건축 계획안 및 향후 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9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15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4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운정3지구 체육공원 부지 안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8,600㎡ 규모로 건립되며, 주요 시설로는 농구·배구·배드민턴 등 다양한 경기가 가능한 1,200석 규모의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요가, 골프연습장, 실내암벽장 및 스피닝룸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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