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 제11대 연규희 회장 취임
2022년도 정기총회 개최···표창·감사패 수여 등 올 한 해 마무리
입력 : 2022-12-27 21:26:53
수정 : 2022-12-27 21:26:53
수정 : 2022-12-27 21:26:5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는 12월 27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정기총회 개최 및 협의회장 취임식을 병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연규희 협의회장, 김종훈·나상배·이석희 경기적십자봉사회 대의원은 경기적십자 변지현 서북 봉사관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윤후덕 국회의원, 변지현 서북 봉사관장, 협의회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한 해 활동 마무리와 파주지구협의회 제11대 연규희 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27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규희 협의회장, 김종훈·나상배·이석희 경기적십자봉사회 대의원은 경기적십자 변지현 서북 봉사관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 나눔을 실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한 해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나눔을 함께한 봉사원 41명이 국회의원 표창 및 파주시장 표창, 파주시의회 의장 표창과 적십자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적십자 활동에 도움을 준 3명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11대 파주지구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연규희 회장은 “적십자 운동의 기본 원칙과 활동에 충실해 파주시와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재해 구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파주시 또한 지역사회에 더 다가가는 행정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 매월 기업과 후원자의 도움으로 350여세대에 반찬 나눔을 비롯 재난현장, 화재구호품 전달, 헌혈 홍보 및 참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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