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개최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 위한 북한 견인 방안’ 논의

입력 : 2022-12-08 22:04:33
수정 : 2022-12-08 22:04:33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회장 최정윤)는 7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 ’으로 격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 최근 북한의 군사력 증강과 도발 현황, 한반도 문제에 있어 한국 역할의 중요성, 한반도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필요성 등에 대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회의는 ▲4분기 주제설명 및 설문지 작성(주제 :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 ▲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방향 ▲2022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 활동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윤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로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 평화통일 사업이 잘 진행됐으며, 2022년 한해 동안 애써주신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해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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