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지역상생 힘 모은다
지역 소상공인, 농가에 판매, 홍보 지원
입력 : 2022-11-03 18:22:16
수정 : 2022-11-03 18:22:16
수정 : 2022-11-03 18:22:16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신세계프리미엄아아울렛 파주점에서 지역상생의 장이 열린다.
파주시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점장 정원철)과 함께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판로개척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농가를 위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1월 5일부터 이틀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2층 P-Sqare에서 파주시 인삼축제의 뒤를 이어 농산물 판매를 통해 파주시 농산물을 알린다.
이어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청년플리마켓이 열린다. 파주시 청년 사업가들이 제작한 수제 쿠키, 양말목, 밀키트, 비누, 가방 등 핸드메이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부스를 마련해 청년 사업가에게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과 농가의 제품을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방문을 유도해 지역 상생발전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철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파주의 경제 활성화 및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파주시 소상공인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들이 신세계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는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