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아이디어·사진 공모 작품 시상
대상에 ‘문산 골목길 풍경’ 등 14개 팀 선정
입력 : 2022-10-25 20:03:56
수정 : 2022-10-25 20:03:56
수정 : 2022-10-25 20:03:56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도시재생으로 그리는 더 큰 파주, 2022 파주시 도시재생 아이디어·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공모전과 사진 공모전으로, 7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공모 22건, 사진 공모 23건이 접수됐다.
아이디어 수상작으로는 ▲대상 「문산미소연, 전통 연과 미소를 ‘띄우는’ 미소문산 문화마을 만들기」 ▲최우수상 「UN 평화유지군 등 한국전쟁 참전 국가 테마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빈집활용 비대면 근로자 유입정책」 ▲우수상 「자전거 타고 파주로」, 「Connecting Town 금촌」, 「과거로 떠나보는 시간 여행 ‘사임당 마을’」 「지역 사회 빈집 문제 사회 가치 공간으로의 변화 ‘문산골’」 ▲장려상 「아이들에게 동물교감에 좋은 교육현장」 외 5팀이 선정됐다.
사진 수상작으로는 ▲대상 「문산 골목길 풍경」 ▲최우수상 「추억이 머문 골목길」, 「문산 파노라마」 ▲우수상에 「문산 오일장 풍경」, 「오래된 앨범 속 나의 문산」, 「미소문산, 문산의 전경은 고요한 미소를 머금다」, 「정겨운 옛 문산역」 ▲장려상 「아름다운 문산의 노을」 외 9명이 선정됐다.
이종칠 도시발전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모된 제안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작품은 11월 4일 문산 장터한마당 축제 거리 전시와 문산읍 도시재생 주민 거점공간 등에 상설 전시를 준비 중이며, 아이디어 작품은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