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도의원, 전교조합 파주지회와 교육 현안 관련 정담회 실시

노조, 경기지부 12대 요구사항 제시

입력 : 2022-10-12 19:19:42
수정 : 2022-10-12 19:19:42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민주, 파주2)은 12일 파주상담소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파주지회 정부교 파주지회장과 경기도와 파주시의 교육 현안 관련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전교조 파주지회장은 퇴행 교육 반대, 질 높은 공교육, 교사 권리 보장 등 전교조 경기지부의 12대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파주시 교육 현안 관련 사안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와 파주시의 교육 현안 및 문제 관련 사항을 경청하고 “오늘 정담회에서 제시된 사항은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교육 정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도내 과밀학급 문제는 학생들의 학습권에 관련된 시급한 문제이므로 대처방안 모색을 위해 다각적 측면에서 논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경기도와 파주시의 교육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상담소(031-941-8189, 파주시 야당동 1066-3, 야당중앙타워 501호)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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