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도의원, 경기도형 수요응답형버스 (DRT)
도농도시 이용 가능한 맞춤형 제도 개선 제안
입력 : 2022-10-05 21:34:43
수정 : 2022-10-05 21:34:43
수정 : 2022-10-05 21:34:43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4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 대중교통과 준공영제팀 조경진 팀장으로부터 파주시 경기도형 수요응답형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인 ‘파주 부르미버스’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고준호 의원은 대중교통 부족 지역에 다양하고 개별적인 수요를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수요응답형버스’(부르미버스)사업을 더 많은 지역 주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도농복합도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또 고준호 의원은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 현황에 맞도록 파주 부르미버스의 확대운영, 마을버스 노선 증설, 버스 증차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을 검토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서비스 운영효율과 재정상의 문제를 고려하며, 총체적 관점에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파주시의 경기도형 수요응답형버스(DRT)인 ‘파주 부르미버스’는 2021년 12월 도입해 파주시 신도시로 입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정 1, 2, 3지구와 교하지구에서 시범운영 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상담소(031-941-8189, 파주시 야당동 1066-3, 야당중앙타워 501호)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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