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1,200석 규모, 농구·배구 등 다양한 경기 가능

입력 : 2022-10-05 20:18:17
수정 : 2022-10-05 20:18:17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지난 4일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사에서 제시한 건축 계획 및 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9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15억 원을 투입해 운정3지구 1호 체육공원 부지에 건립될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8,600㎡ 규모로, 주요 시설로는 농구·배구 등 다양한 경기가 가능한 1,200석 규모의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스쿼시, 헬스장, 요가, 필라테스실 등을 갖추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인구 50만 대도시 파주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파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체육관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설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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