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고, 한독상공회의소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진로설명회 개최
입력 : 2022-09-29 19:49:03
수정 : 2022-09-29 19:49:03
수정 : 2022-09-29 19:49:03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 세경고등학교는 지난 28일 한독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진로 설명회’를 미래자동차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경고등학교 미래자동차과는 2022년 올해 8명의 학생이 포르쉐, 벤츠, BMW, 만트럭, 아우디에 합격하여 근무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최고의 아우스빌둥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아우스빌둥은 독일 이원식 직업교육으로 기업과 학교 두 장소에서 각각 실무교육과 이론교육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총 36개월의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한독상공회의소 수잔네 뷔얼레 부대표가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BMW코리아 박혜영 이사,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김창호 부장이 외국계 자동차 정비 업계에 대한 설명과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의 세부 타임라인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내용과 브랜드별 역사와 특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독상공회의소 수잔네 뷔얼레 부대표는 “아우스빌둥에 필요한 인재는 인성이 바탕이 되는 역량을 필요로 하며 훌륭한 교육과정으로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세경고등학교에 문호를 열겠다”라고 말했다.
세경고등학교는 미래산업현장의 직무수행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하고 있으며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생태 거점학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유공 교육부장관상,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우수 운영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10월 22일(토) 14:00 운정행복센터에서 신입생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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