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농협, 「농업인행복버스」운영사업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

입력 : 2022-09-28 19:17:32
수정 : 2022-09-28 19:17:32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광탄농협(조합장 직무대행 윤덕한)은 지난 27일 관내 농업인, 소외계층 등 조합원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행복버스」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상지대한방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척추·관절 질환 건강상담과 침, 뜸, 부황, 물리치료 등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사진 및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했다.

윤덕한 조합장 대행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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