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도 쉽니다”
8일부터 11일까지 생활폐기물 배출 안돼, 12일부터 가능
입력 : 2022-09-05 19:07:36
수정 : 2022-09-05 19:07:36
수정 : 2022-09-05 19:07:36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파주시는 환경미화원 휴무 보장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9.9.~9.12.)에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시민들은 연휴 전날인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서는 안 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2일부터는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단,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 불편 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자원순환과에서 1일 1명 상황반을 운영하고, 청소대행업체에서도 11개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에 앞서 9월 5일부터 8일까지 추석 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청소 미흡 구간에 대한 선제적 보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하시겠지만 환경미화원이 가족과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의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