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추진
입력 : 2022-09-01 19:22:05
수정 : 2022-09-01 19:23:17
수정 : 2022-09-01 19:23:17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9.9.~9.12.) 진료공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메디인병원, 응급의료시설인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등 4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병·의원 111개소와 약국 39개소도 연휴 기간에 운영된다.
파주시 보건소는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 상황실을 편성·운영해 일반환자 진료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추석 연휴 동안 파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운정임시선별검사소 두 곳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견고히 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은 시 홈페이지(paju.go.kr), 응급의료포털 E-Gen(https://www.e-gen.or.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급의료 정보제공)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기도 콜센터(☎120), 119 구급상황센터, 파주시 보건소(☎031-940-4886)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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