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육상연맹, 道 육상대회 출전 꿈나무에 격려금 전달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등 총 9개 획득

입력 : 2022-08-30 15:39:31
수정 : 2022-08-30 15:39:31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파주육상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등 총 9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에서 획득한 메달은 금메달에 100m(남) 김태효(직장경기부), 500m(여) 남보하나(직장경기부), 800m(여) 황지향(직장경기부), 150m(여) 이서빈(직장경기부)이며. 은메달은 100m·200m(여) 윤주희(문산수억고), 400mR(여), 1600mR(여), 800m(남) 이승진(직장경기부) 등이다.   

지속적인 지원으로 파주를 대표하는 선수를 발굴, 육성해 오고 있는 파주시육상연맹(회장 김종호)은 지난 8월 27일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린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아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육상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한 (학생층)엘리트. 꿈나무 및 출전한 선수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건네며 4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종호 회장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선수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으로 파주육상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힘든 시기를 겪었기에 지금의 파주육상이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파주육상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파주시는 21개 종목에 선수 231명, 임원 및 관계자 189명을 포함한 총 42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금메달 9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으며 도내 31개 지자체중 최종 1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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