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파주시산림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어르신들께 봉사하면서 사회적 책임 다하는 조합 되겠다

입력 : 2022-08-28 21:39:46
수정 : 2022-08-29 13:06:17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도모하기 위해 ‘제9회 파주시산림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지난 8월 26일 파주종합운동장 내 게이트볼 전용구장 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성렬 조합장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이한국 경기도의원, 오창식·이익선·손형배·이진아·최창호 파주시의원, 김윤재 파주시지회 노인회장,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회장, 권욱민 농협파주시지부장, 백윤기 게이트볼협회장, 이갑영 북파주농협·안병철 월롱농협 조합장 등 파주시 관계자, 파주시산림조합 임직원, 기관 단체장과 파주시 읍면동 19개팀,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대회가 진행됐으며, 읍면동 어르신 선수들의 열띤 경기로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성료했다. 

이성렬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대회를 치루지 못해 아쉬운 점은 있으나 사회거리두기가 해제돼 제9회 대회를 치루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대회 준비에 힘써 주신 파주시게이트볼연합회를 비롯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기관 단체장, 파주시 읍면동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건실한 조합경영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께 봉사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분수 ․ 금촌B ․ 월롱B ․ 파평팀이 장려, 법원 ․ 파주팀이 공동3위, 덕천팀이 준우승, 적성B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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