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폭염속 영농철 농촌 일손 도와

파평면 양파농가서 구슬땀

입력 : 2022-07-05 22:07:49
수정 : 2022-07-05 22:07:49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지부장 권욱민)는 파주시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지영)과 함께 5일 파평면 양파농가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 폭염속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함께나눔봉사단과 파주시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30명이 참여해 양파농가에서 양파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권욱민 농협중앙회 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절실한 농업인을 위해 영농지원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며, 농촌인력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고향주부모임 회장 또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운 농민들을 돕기 위해 시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