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라이온, 함께하는 가족”···이성문 회장 취임

통일라이온스클럽, ‘제27~28대 통일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거행

입력 : 2022-06-17 23:03:43
수정 : 2022-06-17 23:06:15

통일라이온스클럽 제28대 이성문 신임회장. /사진 김영중 기자 


통일라이온스클럽 제28대 이성문 신임회장 가족. /사진 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통일라이온스클럽 제28대 회장에 이성문<사진>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6월 27일 통일라이온스클럽은 클럽 사무실(금촌동)에서 이성문 취임회장을 비롯 최철형 이임회장, 권순오 지역부총재, 목영봉 평생회원, 김동준 고문 및 역대회장, 취임회장 가족, 파주지역 내 라이온스클럽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28대 통일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거행했다.

행사에서는 신임회장의 취임 선서와 이·취임사, 축사, 격려사, 모범·우수회원 시상식을 비롯 기념촬영 순으로 마쳤다.

이 자리에서 이성문 취임회장은 “라이온스의 핵심은 봉사라고 생각한다. 이번 회기에는 통일클럽이 해마다 진행해온 집수리봉사 2회 이상 및 중화요리 봉사 4회 이상 진행 할 계획이고 학생 2명 장학금 전달도 꾸준히 진행하겠다”며 “필요하다면 타 클럽과도 적극적인 합동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2022~2023회기 우리 다같이 하나되어 실천합시다’ 내년 퇴임 할 때는 후회없이 노력했고 내실이 튼튼히 겸비된 명품 통일클럽의 위상을 세웠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우수한 신입회원증강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신입회원 입회 후에도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활기찬 통일클럽을 만들겠다”며 취임사를 갈음했다.

최철형 이임회장은 “신임회장의 앞으로도 많은 봉사 활동 기대한다”며 “회장 임기가 끝났다고 뒷전으로 물러서지 않고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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