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새마을환경봉사단 ‘새벽종’ 첫 발 내 딛는다

17일 오후 3시 금촌 주공7단지 옆 공릉천 금이동네에서

입력 : 2022-06-13 20:10:53
수정 : 2022-06-15 02:14:49

사진/ 새마을환경봉사단 '새벽종' 이대재 초대 단장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새마을회 산하단체로 올해 초 출범한 새마을환경봉사단 ‘새벽종’ 발대식이 오는 17일 오후 3시 금촌 주공7단지 옆 공릉천 금이동네에서 첫 발을 내딛는다.   

파주시새마을회(회장 김경선)와 에 따르면, 시 새마을회 이사회를 주측으로 탄생한 새마을환경봉사단(단장 이대재) ‘새벽종’ 발대식에 이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며 첫 출발을 알린다.

새마을환경봉사단은 새마을회 전국 최초로 파주에서 시작되는 의미있는 환경단체로 이날 공릉천변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줍깅(걸으면서 각종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봉사를 할 계획이다.

이대재 초대 단장은 “단장이라는 직책이 뜻깊고 또 한편으로는 잘할 수 있을지 모르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단발 행사가 아닌 다음번 행사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정기적인 날을 정해 파주지역 곳곳을 누비며 아름다운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오랫동안 활동하는 ‘새벽종’ 봉사단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뜻깊은 행사에 파주를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하시어 공릉천변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줍깅 봉사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면서 “새마을환경봉사단 ‘새벽종’을 처음 울리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파주시새마을회(회장 김경선) 산하 새마을지도자파주시협의회(회장 신경식), 파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 새마을교통봉사대 파주지대(대장 조두현), 새마을환경봉사단 새벽종(단장 이대재) 등 4개 단체가 새마을 조직 내에서 맡은 바 단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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